광명시는 5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자리관련 센터에 일자리 알선을 위한 전문 직업상담사 18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직업상담사는 동 별로 인구수와 취약계층의 비율을 고려해 광명1동 등 15개 동에 15명, 스마트인력센터와 고용플러스센터, 일자리센터에 각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구인·구직 상담은 물론 구인·구직 신청서를 바탕으로 취업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관내 기업체, 상가들을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발굴하고, 이달부터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소하동 이마트에 매월 3회 현장이동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구인·구직 취업 알선으로 6천634명의 취업 실적을 거둔바 있다.
일자리 상담관련 문의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시청 일자리센터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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