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연습실, 청소년카페 등 청소년전용 이용시설을 갖춘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 집이 지난 5일부터 문을 열었다.
화성시 반송동 59번지 2천27㎡ 부지에 연면적 2천243㎡규모(지하 1층, 지상 4층)로 건립된 청소년문화의집은 댄스연습실과 노래방, 당구장, Y라운지, 청소년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이 시설은 기존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했던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의 명칭을 변경, 확장 이전한 것으로 청소년동아리활동과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개관식은 오는 5우러 4일이다.
노영래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이 마련된 것이 의미가 깊다”면서 “청소년들이 서로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문화의집을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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