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피혁공업사업협동조합, 소요2통 경로당에 TV 기증

동두천피혁공업사업협동조합(조합장 임춘지)은 최근 소요2통 원터경로당에 TV겸용 노래방 모니터를 기탁했다.

소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는 조합은 어르신들이 많은 여가를 보내는 경로당의 노래방 모니터가 노후해 작동이 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TV겸용 노래방 모니터를 구입해 전달했다.

임춘지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진작 선물하지 못해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든다. 무료함을 달래고 즐겁게 여가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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