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율곡수목원등지에 유아 숲 체험원 운영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파평면 율곡수목원등에 유아 숲 체험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체험원은 파평면 율곡수목원의 유아숲 체험원과 탄현면 성동리 탄현 유아숲체험원 2곳으로 테마별 숲속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다.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직접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5∼7세)이 신청하면 정기적으로 숲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보호자와 동행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족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원에서는 숲속 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숲길을 오르내리며 근육을 발달시킬수 있도록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유아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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