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은자 양주소방서 백석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

양주소방서 신임 백석여성의용소방대장에 김은자 대장이 지난 7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김은자 대장은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16년 총무부장으로 임용,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은 물론 주민의 안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무한봉사 활동으로 주위의 신임을 받아 이번에 백석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김은자 대장은 취임사에서“앞으로 무한한 열정과 화합을 통해 양주시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이임하는 이영희 대장에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을 높이 사 도지사 공로패를 전수하고 새로 취임한 김은자 대장에게 백석여성의용소방대 기를 전달하며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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