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최근 성남시를 방문해 어르신 미세먼지 방지용 건강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류성대 본부장은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을 직접 만나 1만 장의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분당발전본부의 현안사항을 소개했다. 류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분당형 백년대계 프로젝트’ ▲발전소 외관 디자인 개선 등을 통한 국가적 랜드마크 건설 대안 제시 등을 통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은수미 시장은 “미세먼지와 황사 문제가 심해지고 있는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증받은 마스크는 시에서 ‘일자리환경 지킴이’로 활동 중인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류성대 본부장은 “앞으로도 분당발전본부는 각계각층의 지역주민과 상생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주민 맞춤형 정보공유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문민석·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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