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최근 주민센터 앞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정보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이 취약한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고천동에 있는 아름채복지관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읍면동 간호사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복지팀에서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 등 주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 물품인 수세미도 함께 전달했다.
참여한 100여 명의 어르신은 다양한 복지정책과 최근 의왕시보건소에 새롭게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본경 부곡동장은 “복지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가 빠지지 않도록 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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