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립박물관(시장 조광한)은 박물관의 전문성 제고와 공공시설물로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2019년 남양주시립박물관 운영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12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으로 김문택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관을 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위원장 선출, 남양주시립박물관 경과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 보고,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2019년 남양주시립박물관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과 자료수집, 전시 및 교육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김문택 위원장은 “연 1회의 정기회의와 필요시에 수시로 임시회의를 하여 남양주시립박물관이 남양주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남양주=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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