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이 참여하는 ‘2019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가 12일 성남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경기도교육청과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진로캠프에는 양영디지털고, 성일정보고, 분당경영고 등 관내 특성화고 신입생 1천484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특성화고 신입생의 진로설계 지원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진로 목표 설정 ▲기업가 정신과 창업체험 ▲특성화고 졸업생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선미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는 성남시청, 성남시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 함께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설계를 주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맞춤형 학생 성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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