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기업인협의회 제2대 회장에 에스지판넬공업㈜ 문효군 대표(62)가 취임했다.
문 회장은 2014년 전국 최초로 부식에 강한 돈사전용 ‘에스멕’ 신제품을 개발해 축산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15년 이상 내식성을 보장하는 내벽판에 고강도 마그네슘 알루미늄을 적용한 에스맥(AL) 축사용 샌드위치 판넬을 특허청에 실용신안 등록하는 등 왕성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 간 경영·기술·마케팅 등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업인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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