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청정한 국토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난 12일 환경공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 분야 검사 및 시험 ▲환경 분야 조사 및 용역, 연구 ▲환경 및 석유 등 관련 분야 정보교류 및 협력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협력을 위한 전문가 기술교류 등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손주석 이사장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 개선은 공공기관의 책임”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협력의 첫 걸음이며 사회적 책임 수행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공동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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