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치매예방, 치매인식개선에 전력

평택시가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치매예방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어르신 치매 문제 대책에 적극 나섰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대한노인회에서 진행하는 ‘2019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해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석한 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노인 재능나눔 활동사업에 참여하고 향후 치매관련 상담 활동을 원하는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은 향후 치매관련 활동 안내, 치매어르신 대하는 법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 참여ㆍ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역의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하고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일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교육과 각종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 8024-4403~7),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0~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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