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태안농협이 지난해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17일 태안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의 ‘2018년도 농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 최우수상을 받았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의 경제사업과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1천122개의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쟁한다.
태안농협은 지난 1년 동안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조합원 및 농업인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준 것이 높게 평가됐다.
태안농협 관계자는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는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임직원의 단합된 모습과 노고가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며 “영광스러운 수상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농협을 믿고 이용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이상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