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고읍의용소방대 11대 대장에 우광욱 대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우광욱 신임 대장은 2010년 의용소방대와 인연을 맺은 뒤 9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은 물론 주민의 안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무한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우광욱 대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무한한 열정과 화합을 통해 양주시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대원 간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고읍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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