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공감·소통 간담회 가져

이형철 본부장이 소통 간담회 진행 후 용인소방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형철 본부장이 소통 간담회 진행 후 용인소방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5일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용인소방서를 방문, 직원들과 공감·소통 간담회를 실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의 안전과 가장 밀접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감·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 본부장은 3층 대회의실에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현황 사항, 중점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고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격식을 허물고 소통 중심의 자유로운 진행으로 일선현장에서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형철 본부장은 “직원들의 건의사항 중 구급차량 3인 탑승, 소방관서 및 인력확충 등 중·장기적으로 논의해 봐야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해보겠다”며 “원칙을 준수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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