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2019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이ㆍ미용 봉사 발대식’을 갖고 초당마을 주공아파트 경로당, 수정마을 휴먼시아 경로당을 방문해 무료로 어르신들께 이ㆍ미용 봉사를 진행하며 올해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2014년부터 시작돼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미용봉사자와 주민자치위원들이 2개조로 나뉘어 초당마을 주공아파트 경로당, 수정마을 휴먼시아 경로당을 방문해 무료로 어르신들께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병철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해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사는 장기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ㆍ미용 봉사뿐만 아니라 친환경 이엠(EM) 주방세제와 비누만들기, 나눔장터 등 환경을 살리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에 기부하는 등 선행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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