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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보건소,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승인 2019-03-20 13:36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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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보건소(소장 임인동)는 최근 결핵예방의 날 주간을 맞아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결핵 바로 알기와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결핵예방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시와 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결핵이동검진, 기숙사 입소자 결핵검진,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결핵검진,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2주 이상 기침하는 결핵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과 상담을 실시하고 이상자 발견 시 철저한 등록 관리로 결핵 퇴치에 나서고 있다.

임인동 소장은 “결핵균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은 기본적으로 개인위생 관리와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결핵은 일상적인 건강관리로 면역력을 높여야 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하면 결핵을 의심해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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