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21일 2019년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지난 19일에 이은 두번째 설명회다.
영양플러스 대상자와 가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사업 목적과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 대상자별 식품패키지 종류 및 보관법 등 영양플러스사업 전반을 설명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도 지원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영양 측면의 위험집단인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지원을 통한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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