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과 임직원은 21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김성기 군수는 “장학금을 쾌적 해준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은 가평의 밝은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과 교육도시 구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오는 2024년까지 장학금 3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8.75%인 176억 2천600만 원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128명에게 15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가평장학관 운영으로 매년 109명에게 교육 편의를 제공하는 등 후학 양성 및 애향심 고취에 힘쓰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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