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 디에이치랩 대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초음파 세척기 ‘퀵슬로’를 전문생산하는 (주)디에이치랩(대표 이동한)이 환경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동한 대표는 “식기를 세척하면서 사용하는 주방세제 등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라며“환경을 생각하는 초심에서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만들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주)디에이치랩의 주력제품인 초음파 식기세척기 퀵슬로는 세척력을 극대화하면서도 기존 초음파 세척기의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됐던 소음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

또 기존 초음파 세척기와 다른 점은 통상 사용 연한도를 반영구적으로 늘린 점이 특징이다.

특히 주방 세제를 넣지 않아도 식기 세척이 가능하며 천연 세제를 사용하면 10~20초면 세척이 말끔하게 해결되어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다.

이동한 대표는 “퀵슬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주방용 세제를 넣지 않아도 세척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라며 “앞으로 미국과 호주로 수출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200개 지사를 개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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