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 청년기업인협의회 창립

부천관내 청년기업인 및 경영인후계자 상호간 정보 교류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부천상공회의소 청년기업인협의회가 창립됐다.

21일 부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부천상공회의소 청년기업인협의회는 2018년 12월부터 만 45세 미만의 부천관내 청년기업인과 경영인후계자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여 지난 20일 개최된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부천관내 청년 기업들의 글로벌시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자문위원인 김만수 전 부천시장은 “부천의 미래경제를 책임지는 청년기업인 여러분들과 함께 부천의 기업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협의회가 창립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기업이 어렵거나 고민이 생길 때일수록 이와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서 힘을 모아서 헤쳐 나갔으면 좋겠고 도울 일이 있으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상공회의소 김응래 사무국장은 “기업의 밝은 미래가 청년층에 있다. 동일한 관심과 가치를 공유하는 회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교의 기회를 가지게 할 계획”이라면서 “청년기업인협회 창립총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협의회를 확대하고 활성화하여 부천의 기업발전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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