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 만든다.

가평군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군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재난관리와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민선7기 군정방향으로 설정하고 재난관리 안전 가평건설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19일까지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의 날 행사를 전개하기 위해 가평소방서를 비롯 지역자율방재단, 여성예비군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비롯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및 홍보,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 활동, 전국 화재대피 훈련 등을 통합 행사를 전개한다.

가평역에서 민ㆍ관 100여 명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화재 대피훈련 체험과 교육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대비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군은 민선7기 군정운영방침이 ▲함께하는 참여행정 ▲행복주는 나눔행정 ▲지역개발 균형발전 ▲인재양성 미래가평 등 기존 4건에서 재난관리 안전가평을 추가로 선정하는 한편 군정 6대 핵심전략으로는 ▲계획적 개발을 통한 지역가치 향상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경제 육성 ▲지속가능한 농림산업육성 ▲나눔과 행복이 있는 복지도시 조성 ▲건강한 삶의 터전 마련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육성 ▲밝은 미래를 위한 교육도시 구현 등을 통해 살기좋은 안전한 가평을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경기도 농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군정 각 분야별로 24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 126억원 등 총 4개 사업 222억1천만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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