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적십자봉사회, 어르신들께 짜장면 봉사

▲ 짜장면봉사

이천시 신둔적십자봉사회(회장 김춘기)는 지난 23일 신둔면 용면리에 있는 참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자장면 봉사를 펼쳤다.

참사랑요양원에는 어르신 168명이 생활하고 있다. 신둔적십자봉사회 회원 10명은 이날 자장면과 함께 말동무도 해드려 몸이 불편하고 외로운 노인들에게 한때나마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아름다운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신둔적십자봉사회의 실천이 아름답다”며 “이번 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즐거운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둔적십자봉사회 김춘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장면을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회원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