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고등학생과 길거리 토론 ‘타운홀 미팅’ 개최

▲ ‘타운홀 미팅’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가 길거리에서 고등학생들을 직접 만나 교육정책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인 타운홀 미팅 가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군은 최근 교육에 대한 군민의 기대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군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청취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3시께 양평읍 나온 광장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미팅의 첫 참석대상자는 관내 50명의 고등학생으로 정 군수와 함께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군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당사자인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 중학생, 학부모 대상 타운홀 미팅을 지속하는 한편, 때에 따라서는 교육문제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걸쳐 군민들과 길거리 토론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장세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