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미)은 26일 공직자의 안보통일의식을 높이기 위해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김선미 교육장을 포함해 간부급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전시관을 참관하고,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의 넋을 기리는 순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김선미 교육장은 “우리가 누리는 하루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면서 “앞으로도 그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다가오는 2019 을지태극연습도 전 직원들이 협력해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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