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부천보호관찰소협의회’ 창립

법무부 부천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을 위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부천보호관찰소협의회’를 창립했다.

부천보호관찰소협의회는 그동안 검찰, 보호관찰, 갱생보호 등 3개 기관에서 함께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가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보호관찰 분야에 전념하게 됐다. 현재 7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위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적인 상담 및 지도, 체계적인 원호 및 재정지원, 엄격한 사회봉사 집행감독, 각종 법교육 등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성숙 초대 협의회장은 “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 부천준법지원센터와 함께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상담지도 및 경제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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