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동 다음달 16일까지 가로환경 정비의 날 행사 추진
양주시는 27일 옥정신도시 선돌공원 일원에서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봄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 가로변 청소와 시설물 정비, 쓰레기 등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대청소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회천4동 감동365 등 사회단체 회원, LH 양주사업단,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각 읍ㆍ면ㆍ동은 다음달 16일까지 자체 계획을 수립해 봄맞이 가로환경 정비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회천1동은 지난 26일 각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덕정역 인근 시가지 일원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회천2동은 27일 덕계천과 평화로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발생량 최소화를 위한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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