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27일 의장실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최현백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 및 재정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사업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 결산 등 시 재정 전반을 검사하게 된다.
박문석 의장은 “의회에서 승인한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자세히 검토해 주고, 엄격한 기준으로 꼼꼼히 살펴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 시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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