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송호송)는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생활 주변에 방치된 공ㆍ폐가 일제점검 및 범죄예방 진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경찰은 각 면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 공ㆍ폐가 일제점검 등 합동 진단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ㆍ면사무소ㆍ마을 이장ㆍ치안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공ㆍ폐가 일제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지역별로 공ㆍ폐가 점검과 범죄 예방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송호송 서장은 “공·폐가 뿐만 아니라 범죄취약지에 대해서도 추후 치안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과 협업해 합동 도보순찰을 시행하는 등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쳐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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