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소, 2019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선도보건소 선정

양평군 보건소가 지난 25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2019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권역별 선도보건소 워크숍에서 인천·경기북부 권역 선도보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직접 면담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 질병으로 심화하는 것을 막는 서비스다.

군은 인천·경기북부 권역인 기존 7개 보건소(인천 서구, 미추홀구, 부평구, 남양주,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서구, 덕양구)와 신규 양주시 보건소를 담당하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 논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지자체 간 교량역할, 신규 보건소 멘토 역할 등을 하게 된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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