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사회복지관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꿈꾸는 오케스트라' 발대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8일 복지관 온누리홀에서 관내 거주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꿈꾸는 오케스트라’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꿈꾸는 오케스트라는 월드비전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한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 파트별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꿈꾸는 오케스트라’ 단원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사들의 앙상블공연을 시작으로 단원들에게 증표(타이슬링)를 수여하고 올해 추진일정 등을 발표했다.

한편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문화지원사업과 함께 사례관리, 가족관계 증진, 지역사회 보호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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