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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층 대상 재테크 토크콘서트 매달 개최

승인 2019-03-31 14:15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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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2019 상반기 범계큐브 토크콘서트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지난달 27일 2019 상반기 범계큐브 토크콘서트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관련 토크콘서트를 매월 개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토크콘서트는 3월을 시작으로 4월 24ㆍ25일, 5월 21ㆍ23일, 6월 26ㆍ 27일 등 4회에 걸쳐 청년공간 범계큐브(롯데백화점 평촌점 지하층 오후 7시)에서 실시된다.

재테크와 관련한 의견교환이 이뤄지고 전문가의 강연이 마련되며 자존감과 스타트업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이와 관련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진행된 첫 토크콘서트에서는 ‘90일만 쓰면 부자되는 가계부’의 공동저자인 김혜원ㆍ이천 작가를 초청,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재테크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시는 청년층이 주인공인 이와 같은 토크콘서트를 지속하기로 하고 이번 콘서트 참석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하반기 콘서트의 주제도 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경제개념과 알뜰지혜는 매우 유용할 수 있다”며 “6월까지 매달 열리는 토크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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