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강복순)는 경찰서 강당에서 경찰서장과 2018년, 2019년 34개교 김포녹색어머니회 회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22번의 스쿨존 캠페인과 각종 행사 부스 운영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력을 다한 연합회의 노고에 대해 감사패,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올해도 경찰과 녹색어머니회가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복순 서장은 “어린이가 주인인 스쿨존이 안전할 수 있는 이유는 녹색어머니회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핼해는 1만5천명의 김포녹색어머니회와 김포경찰이 호흡을 같이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가 올바른 교통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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