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보습교육협의회와 후원금 및 나눔현판 전달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오은화)는 서울시 도봉구의 새솔학원에서 전국보습교육협의회 도봉지구와 후원금 및 나눔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미희 전국보습교육협의회장, 김지만 도봉지구 회장, 오은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금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단장, 이원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앙후원회 위원, 이경란 GNB영어학원 우이캠퍼스점 원장, 김방희 새솔학원장, 오경수 고려e학원장, 이종찬 토마도수학과학학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국보습교육협의회 도봉지구는 일일호프를 통한 수익금 100여만원을 기부했으며, 후원금은 지역내의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미희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업의 역사성과 투명성, 전문성을 보고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교육의 기회에 소외된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화 본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다. 우리의 미래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금을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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