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지난 29일 가평군 유일의 영화관 오픈!

▲ 가평뮤직빌리지 1939시네마 사진_01

음악 중심 복합 문화 공간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가평 유일의 영화관 ‘가평뮤직빌리지 1939 시네마’를 오픈했다.

지난 29일 개관식을 가진 ‘가평뮤직빌리지 1939 시네마’는 오픈과 함께 현재 절찬 상영 중인 류준열, 유지태 주연의 ‘돈’과 이선균 주연의 ‘악질경찰’, 마블 스튜디오의 첫 여성 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을 상영했다.

특히 1939 시네마‘에는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버금가는 최신음향설비와 고급벨벳 시트를 설치해 쾌적한 영화관람과 함께 북카페 및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등 가평지역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이날 개관한 1939 시네마는 2개의 상영관으로, 1관은 90석, 2관은 48석으로1관에서는 최신 개봉영화를 2관에서는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해 가평군민들에게 영화관 역할을 톡톡히 해낼해낼 것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30일에는 ’1939 Artist Series 이장희 콘서트-나 그대에게‘를 개최와 함께 다음달 4월 3일에는 음악역 1939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1939 Ensemble-자라나다, 봄‘ 등 색다른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송홍섭 대표는 “’가평뮤직빌리지 1939 시네마‘의 개관으로 가평군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생활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영화관 오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 또한 꾸준히 개최해 가평에 활력과 새로운 경제 동력 창출을 이끌어 내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 가평뮤직빌리지 1939시네마 사진_02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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