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은 최근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드림 독립기념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와 학교 밖 청소년 15명은 충남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방문, 독립운동사 야외사진전과 독립 관련 영상 등을 관람했다.
청소년들은 매년 센터가 진행하는 한국사 특강을 통해 배운 역사 이론을 직접 보고 느끼며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전시물을 보면서 힘들게 우리나라를 지켜 온 선조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역사에 관심을 갖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