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중학생 및 교직원 24명 화성시의회 견학

네팔 카트만두 소재 중학교인 브라이트 퓨러 세컨더리 스쿨 및 하러티 식시야 만다리 스쿨 학생 18명과 교직원 6명은 2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를 방문,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네팔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의회 소개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대한민국 지방의회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김홍성 의장은 “네팔 학생 여러분의 화성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꿈이 네팔의 미래와 같다. 항상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팔 학생들은 지난 2017년 6월 서신중학교와의 교육ㆍ문화교류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달 27일 입국했으며 오는 12일까지 서신중 기숙사 등에 머물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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