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3개교 통합 개교한 성남 창성중학교, 신축 건물 준공식

성남 창성중학교(교장 김완태)는 최근 신축 교사(校舍) 건립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도심지역 3개 학교를 통합해 개교한 창성중학교는 지난달 신축 교사 건립에 따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이 건물은 지난 2017년 공사를 시작해 2년여 만에 완성됐다.

신축 건물 준공식에는 김선미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윤창하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완태 교장은 “신도시 개발 등에 따른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전국 최초로 3개교가 통합된 창성중학교의 발전을 기대해 달라”며 “교육과정 정상화 추진과 성남교육 발전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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