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4일 서내 대강당에서 ‘2019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성재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김주창 구리남양주교육청 교육장, 정광옥 도농초 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대한 다짐을 결의했다. 현재 녹색어머니회는 학교 앞 어린이 교통지도와 등굣길 캠페인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성재 서장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비가오나 눈이오나 학교 앞에서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함께 어린이가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김성훈ㆍ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