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북부경찰청과 봄철 교통안전 캠페인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교통안전 특별주간을 맞이해 의정부역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보행자 대상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시행중인 범정부 봄철 교통안전 특별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동서울지사, 경기북부 녹색어머니회, 경기도모범운전자회 북부지부,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지대, 의정부 노인종합복지관, 전국 택시공제조합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9개 기관 합동으로 시행됐다.

의정부역 일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속도 5030, 무단횡단 근절 등 다양한 교통안전 현안사항이 전달됐으며 마스크, 물티슈, 생수, 졸음방지 껌 등 안전물품 또한 배포됐다.

또한, 공단은 의정부시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의정부 시장 일대)에서 보행자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행지도 실시를 통해 안전보행 수칙을 전파했다.

의정부=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