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관내 5060세대 신(新)중년 단독세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차차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광명2동이 뉴타운 개발사업 등으로 5060세대 신중년 단독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다함께 차차차!는 총 8회에 걸쳐 치료레크레이션, 심리치료 및 미술치료 등 자아 존중감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노년을 앞두고 있는 5060세대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긍정적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일 2가정이상 소외계층 가정방문사업, 반찬나누기 사업, 말끄미 사업단 운영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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