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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Marking(마킹) 순찰 추진

승인 2019-04-08 16:03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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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는 탄력순찰 장소 및 112신고 접수 다발지역을 지도로 제작, 시각화해 순찰차에 탑재하고, 매일 표기(마킹)를 병행해 빠짐없는 순찰을 실시하는 일명 ‘마킹순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마킹 순찰이란 주민들이 직접 순찰을 희망한 탄력순찰 위치와 지역별 112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구역을 경찰 근무자가 순찰을 실시한 뒤 표기(마킹)하는 활동이다. 특히 근무 종료 후에도 다음 근무자가 순찰을 하지 못한 장소를 인계받아 순찰의 공백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성재 서장은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남양주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위치에서부터 순찰을 시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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