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바리스타 동아리 첫 출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꿈누리카페 소속 바리스타 동아리 ‘아임 바리스타’는 최근 수련관 꿈누리카페에서 첫 번째 교육에 들어갔다.

‘아임 바리스타’는 바리스타 활동에 관심이 있는 14세~16세 청소년 10여 명으로 구성된 학생들로 역량강화 전문교육에 참여해 커피 머신기 작동법을 비롯한 에스프레소 추출과 우유 스팀 등 기본적인 내용을 배우며 바리스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까지 매월 1회씩 5회 동안 운영되며 다양한 커피 및 음료메뉴 제조, 라떼아트, 핸드드립 등 교육과 실습 내용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수련관 및 꿈누리카페에서 열리는 축제 등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꿈누리카페 미니 테마파티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민재 관장은 “바리스타 동아리들이 앞으로 즐겁게 바리스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