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최근 부곡 스포츠센터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간담회를 개최했다.
센터 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센터에 대한 소개 및 고객중심 서비스 추진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합동 안전점검 및 고객 소통창구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운영 중인 시설 안전점검 순찰과 포스트 잇 민원게시판 운영실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은 시설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주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개관한 부곡 스포츠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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