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9일 부패 제로 실현과 청렴 우수기관 도약을 목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연찬회를 실시했다.
시 간부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연찬회는 남양주 다산 유적지에서 간부공무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백리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찬회는 마을업연구소 박진규 소장이 강사로 나서 ‘다산 정약용에게 청렴 목민관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청렴 특강을 진행했으며 다산 유적지 견학과 생태공원 방문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공직윤리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렴 연찬회를 통해 간부공무원이 다산 정약용의 청백리정신과 청렴 사상을 몸소 체험하고 느낌으로써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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