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우석장학회 21명 중고생 장학금 910만원 전달

김포시 사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승배)는 우석장학회(회원대표 최재영)가 생활환경이 어렵지만,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21명의 중ㆍ고등학생에게 장학금 91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석장학회는 2012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최재영 회원대표 등 23명의 회원이 기부금을 모아 지금까지 7년간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300여 명의 중ㆍ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우석장학회 관계자는 “작은 금액이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돕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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