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꿈누리카페 3호점은 최근 카페 멀티룸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취미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원데이클래스 행사는 청소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슬라임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두 차례에 걸쳐 1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슬라임을 열심히 만들며 즐겁게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에 슬라임을 처음 만들어 봤는데 무척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원데이클래스는 청소년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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