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2019 어머니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 개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11일 경찰서 강당에서 정춘숙 국회의원, 홍기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석 용인시청 교육문화국장을 비롯해 지역 내 62개 초ㆍ중학교장과 각 학교별 어머니, 학부모 폴리스 임원진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2019년 어머니ㆍ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41개 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6천676명과, 21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3천29명은 앞으로 아동ㆍ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점심시간과 하교시간 학교 주변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재규 용인서부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민ㆍ경이 함께 협력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님들이 직접 노고해주시는 만큼 경찰도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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