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원장 김영진)은 11일 원내 현충탑에서 뜻 깊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전 직원 참배를 실시했다.
특히 씨앗사랑 어린이집 유치부 75명이 참여해 현충탑 참배, 임시정부 바로 알기 퀴즈, 무궁화 풍등 만들기, 태극기 머리띠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 20점과 임시정부관련 벽화사진 126점이 현충관 1층 및 10ㆍ11구역 묘역에서 19일까지 전시되며 유치부 단체 관람시 해설사가 동행해 묘역의 벽화사진 중심으로 임정수립에 대한 현충선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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