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일 장애인의 날 ‘희망콜’ 무료 운행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희망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료이용 대상자는 특별교통수단(희망콜) 이용대상인 장애 1∼2급, 장애 3∼6급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휠체어 이용자 중 통학목적(초ㆍ중ㆍ고)으로 관내 통행이 어려운 사람이다.

김양오 시 교통정책과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하는 희망콜의 의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용신청은 콜센터 또는 인터넷홈페이지, 스마트폰앱(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남양주=김성훈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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